이날 통화에서 윤 장관과 기시다 외상의 통화는 오후 5시30분께부터 약 30분에 걸쳐 이뤄졌다.
또한 두 장관은 한미일 3국의 공동요청으로 한국시간으로 8일 새벽 1시에 긴급 소집되는 유엔 안보리 회의를 계기로 강력하고 실효적인 안보리 결의 채택을 위한 논의가 가속화되도록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외교부는 두 장관이 북한의 이번 도발에 상응해 양국을 포함한 국제사회의 책임 있는 국가들이 과거 어느 때보다 강력한 양자 차원의 독자적 대북제재를 할 수 있도록 한일, 한미일간 적극적 공조를 해나가기로 했다고 전했다.
노태영 기자 factpoet@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