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형환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7일 오전 9시30분부로 전력, 가스 등 에너지 산하기관장을 대상으로 비상운영체제 가동을 지시했다.
주 장관은 "국민들이 불안해하지 않도록 설 연휴 기간에도 전기, 가스 등 에너지를 안정적으로 공급해야 하는 바, 책임자가 현장지도와 감독을 강화할 것"을 강조했다.
이날 주 장관은 오후 3시30분부터 인천 LNG인수기지를 전격 방문하여 가스분야 비상운영체제 현장을 점검했다.
세종=조슬기나 기자 seu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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