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구희승(53) 국민의당 예비후보(4·13총선,순천·곡성)가 7일 오전 9시30분께 북한이 국제사회의 일관된 만류와 경고에도 불구하고 사거리 1만3천km의 미사일을 발사한 것에 대해 ‘어떠한 이유로도 용납할 수 없는 일’이라고 밝혔다.
구 예비후보는 “우리 국민의당에서도 발표했듯이 정부의 확고한 안보태세와 함께 미국과 중국을 포함한 국제사회와 공조와 협력을 강화해해야 하며, 북한의 핵실험이나 미사일 발사 등 우리 국민의 생존과 직결된 안보문제에 있어서는 여야가 따로 있을 수 없기에 정략적인 접근으로 국론분열을 야기하는 일은 없어야한다”고 강조했다.
구 예비후보는 이어 “만약 다가오는 4·13총선에서 승리한다면 과거 중앙부처 통상외교관 근무 경험을 토대로 국민의당 안철수 상임대표와 함께 대북 문제를 적극적으로 논의해서 한반도의 안정과 평화를 지키는 파수꾼으로 역할을 다 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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