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명절 음식 준비, "걱정 말라고 전해라~"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명절 음식 준비, 주부들에게 명절 증후군 안겨주는 주 원인
명절 음식 준비, "걱정 말라고 전해라~"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이주현 기자]설 명절 주부들의 명절 스트레스가 시작됐다. 특히 손이 많이 가는 각종 명절 음식 준비는 주부들에게 명절 증후군을 안겨 주는 주 원인이기도 하다. 하지만 최근에는 이러한 명절 음식 준비를 돕는 다양한 간편식 제품이 출시되어 부담을 한결 덜 수 있게 됐다.

명절 음식에 필수인 각종 나물무침은 보기에는 간단해 보여도 양념 준비나 맛 내기가 쉽지 않다. 청정원 ‘나물&엔은 부가적인 재료 없이 나물 반찬을 한번에 완성할 수 있는 전용 양념이다.
나물 반찬을 만드는 데 필요한 고춧가루, 볶음참깨, 식초, 파, 마늘, 생강, 천일염 등이 모두 들어 있어, 별도의 양념을 준비할 필요 없이 나물 원재료에 나물&엔을 넣고 30초만 무쳐 주면 된다.

나물 종류나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고소한맛’, ‘새콤한맛’, ‘매콤한맛’ 3가지로 출시 됐다. 어느 것으로 선택해야 할지 고민이 된다면 명절에 주로 먹는 삼색나물인 숙주, 시금치, 도라지에 적합한 나물&엔 고소한맛 하나로 해결할 수 있다.

특히 나물&엔은 1회분에 3인~4인분의 나물 반찬을 만들 수 있도록 스틱 형태로 포장되어 있어 양 조절도 편리하다.
손이 많이 가는 각종 전은 시중에 나와 있는 다양한 냉동 제품을 이용하면 전 부치는 시간과 수고를 확 줄여 줄 수 있다.

사조대림 ‘계란옷 명태전’은 두툼한 명태 통살로 만들어 한층 신선하고 담백한 맛을 느낄 수 있으며, 계란 옷을 입혀 고소하고 부드러운 전통 명태전의 맛을 그대로 살렸다. 그대로 팬에 굽는 것 만으로 제수용으로 손색 없는 명태전을 완성할 수 있다.

롯데마트 요리하다는 최근 ‘깻잎전’을 출시했다. 청양고추를 송송썰어 넣어 매콤한 맛을 더한 고추 깻잎전과 국내산 돼지고기를 듬뿍 넣어 육즙이 그대로 살아 있는 고기 깻잎전 2종으로, 계란 옷까지 입혀 부쳐 내 고소한 맛이 특징이다. 피코크 ‘모듬전’은 고기완자와 동태전, 꼬지산적 3종으로 실속 있게 구성되어 있다. 그대로 팬에 조리해도 되고, 계란을 한번 더 입혀 조리하면 더욱 먹음직스럽다.

대표적인 설 음식인 떡국의 맛을 좌우하는 것은 바로 국물 맛이다. 하지만 육수내기에는 시간과 수고가 많이 들어 가는데, 이때 레토르트 사골국물 제품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오뚜기 ‘옛날 사골곰탕’은 100% 사골로 장시간 고아 옛날 맛을 그대로 우려내 진하고 구수한 국물 맛이 특징이다. 떡국의 밑국물로 이용하면 깊고 진한 맛의 떡국을 손쉽게 완성할 수 있다.

담백하고 깔끔한 맛을 원한다면 맑은 육수의 떡국을 준비하면 되는데, 청정원이 최근 선보인 ‘맛선생 황태 만능육수티백’은 끓는 물에 티백을 우려내는 것만으로 간단하게 육수를 만들 수 있는 제품이다.

강원도 황태 덕장에서 잘 말린 황태를 정성껏 볶아 비린내를 없애고 풍미를 높인 후 말린 멸치와 건조 다시마, 구운 버섯 등 감칠맛이 풍부한 자연 재료들을 최적 배합으로 담은 것이 특징이다. 무엇보다 옥수수 전분으로 만든 친환경 티백에 담아 건강하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차례상에 올라가는 고기산적은 냉동 제품으로 간단히 준비할 수 있다. 한성기업 ‘프리미엄고기산적’은 100% 국산 돼지고기에 국산사과와 국산배를 갈아 넣고 숙성해 부드럽게 씹히는 고기의 식감이 일품이다. 또한 국산 생야채와 돼지고기가 잘 어우러져 수준 높은 고기산적의 맛을 느낄 수 있다. 팬이나 오븐, 전자레인지를 통해 간단하게 조리가 가능하다.

이 밖에도 풀무원 ‘올바른 섭산적’, 청정원 ‘리얼불맛 통살산적구이’, 아워홈 손수 ‘다져만든 수라산적’ 등 다양한 냉동 산적 제품을 이용할 수 있다.



이주현 기자 jhjh13@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하이브 막내딸’ 아일릿, K팝 최초 데뷔곡 빌보드 핫 100 진입

    #국내이슈

  •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대학 나온 미모의 26세 女 "돼지 키우며 월 114만원 벌지만 행복" '세상에 없는' 미모 뽑는다…세계 최초로 열리는 AI 미인대회

    #해외이슈

  •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 황사 극심, 뿌연 도심

    #포토PICK

  • 매끈한 뒷태로 600㎞ 달린다…쿠페형 폴스타4 6월 출시 마지막 V10 내연기관 람보르기니…'우라칸STJ' 출시 게걸음 주행하고 제자리 도는 車, 국내 첫선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비흡연 세대 법'으로 들끓는 영국 사회 [뉴스속 용어]'법사위원장'이 뭐길래…여야 쟁탈전 개막 [뉴스속 용어]韓 출산율 쇼크 부른 ‘차일드 페널티’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