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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세원, 서정희가 주장했던 ‘딸 또래 내연녀’와 한집 살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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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세원. 사진=SBS '한밤TV 연예' 방송캡처

서세원. 사진=SBS '한밤TV 연예'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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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개그맨 서세원이 '내연녀 논란'에 휩싸였을 당시 "모르는 사람"이라고 주장했던 여성과 한 집에 살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5일 한 매체는 서세원이 한 여성과 경기도 용인시의 한 주택에서 나란히 나오는 모습을 포착해 보도했다.
이 여성은 지난해 9월 서세원과 함께 공항에 등장해 내연 의심을 받았던 여성과 동일 인물이다. 당시 이 여성은 배가 부른 상태였으며 임산부용 패스트 트랙을 이용했던 정황을 두고 '서세원의 아이를 임신한 것이 아닌가'라는 의심을 받았다.

이날 매체를 통해 공개된 사진에는 여성의 인척으로 추정되는 이의 품에 안긴 갓난 아기의 모습도 담겼다. 서세원은 아기를 소중히 만지며 미소를 지었다고 한다.

지난해 8월 서세원과 합의 이혼한 배우 서정희는 한 인터뷰에서 "여자(내연녀)가 제 딸 아이 또래"라며 "(서세원이) 수도 없이 여자와 문자를 하고 지우고 계속 여자와 연락을 주고 받았다"고 주장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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