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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바 지난해 적자, 5.5조→7.1조로 늘었다

최종수정 2016.02.04 16:08 기사입력 2016.02.04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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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일본 가전기업 도시바의 2015회계연도(2015년 4월~2016년 3월) 적자 규모가 당초 예상했던 5500억엔(약 5조5000억원)을 넘어 7100억엔(약 7조1000억원)을 기록했다고 니혼게이자이(日本經濟)신문이 4일 보도했다.

도시바는 이날 2015회계연도 기준 연결 최종손익이 7100억엔 적자가 될 전망이라고 발표했다. 가전·반도체 사업 부문의 구조조정 비용이 예상보다 크게 증가한 데다, 전력·인프라 부문의 채산성이 악화된 것이 주된 원인이다.
도시바는 지난해 12월께 사상 최대 규모인 5500억엔 적자를 예고했지만, 정작 뚜껑을 열고 보니 이보다 더 상황이 심각했던 것이다. 도시바는 이날 실적을 발표하며 하드디스크드라이브(HDD) 사업 부문의 인력감축과 개발축소 등 구조조정 방안을 발표했다. 헬스케어 사업 재검토도 실시하기로 했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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