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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7% 성장률 깨졌지만 코스피 나흘만에 반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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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 19일 코스피는 나흘 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이날 오전 11시 중국 정부가 지난해 경제성장률 6.9%를 발표하기 전까지 코스피는 등락을 거듭하며 방향을 못 잡는 모습이었다. 그러나 예상을 크게 벗어나지 않은 수치가 발표되면서 국내 증시도 불확실성이 해소되고 지수가 상승세로 돌아섰다.
코스피는 전장 대비 11.19포인트(0.60%) 상승한 1889.64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거래량은 3억2997만7000주(잠정치), 거래대금은 4조4415억5000만원으로 집계됐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853억, 1686억원어치를 매수했다. 반면 외국인은 2688억원 순매도를 기록해 9거래일 연속 순매도 기조를 이어갔다.

업종별로는 음식료(0.78%), 섬유·의복(0.89%), 의약품(3.58%), 전기전자(3.27%), 전기가스(1.72%) 등이 오른 반면 화학(0.76%), 철강·금속(0.36%), 기계(0.92%), 건설(1.29%), 금융(1.3%) 업종이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에서는 대장주인 삼성전자 가 4% 올라 117만1000원을 기록했다. 한국전력 (1.98%), 현대차 (0.72%), 삼성물산 (3.13%), 현대모비스(1.24%), SK하이닉스(5.99%) 등이 올랐다. 반면 아모레퍼시픽(0.13%), NAVER(2.47%), 삼성생명(2.38%) 등은 하락했다.
이날 코스피시장은 1종목 상한가 포함 305종목이 강세를, 하한가 종목 없이 506 종목이 약세를 보였다. 65종목은 보합세를 나타냈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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