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계절 체류형 건강휴양리조트 조성 ‘탄력’"
[아시아경제 김재길 기자]정읍시와 한국관광공사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내장산리조트 관광지 조성 사업과 관련, 85%의 민자유치율을 보여 주목받고 있다.
시와 관광공사는“올해는 메르스와 금융위기 등 국내외적 경기불황으로 다소 침체된 경제상 임에도 불구하고 내장산리조트 투자유치가 성과를 거두면서 나머지 잔여 시설부지의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며 “이달 중으로 미분양 부지에 대한 추가 공고를 통해 사계절 체류형 건강휴양리조트 조성에 한층 더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사업추진과 관련해 김생기 시장은 “내장산리조트 골프장은 현재 실시설계 추진 중으로 내년 봄 착공에 들어가 2018년 봄 준공할 계획이고, 펜션과 여관 그리고 상가 등 여러 부지에 대한 분양계약도 속속 체결됨에 따라 내장산리조트 관광지 조성사업을 가속화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김재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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