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배우 김혜리가 지난해 이혼한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다.
2일 한 매체는 김혜리가 사업가인 남편 강모 씨와 지난해 6월 협의 이혼했다고 보도했다. 또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연예계에서 알 만한 사람은 알고 있는 사실"이라고 전했다.
관계자는 "더 이상 부부는 아니지만 아이의 부모로서 좋은 관계로 지내고 있다"며 "자주 만나는 편"이라고 했다.
김혜리의 남편이었던 강씨는 금속관련 업체에서 대표이사로 재임하던 중 세계적인 금융위기와 신사업 실패로 시련을 겪다 지난해 8월 사임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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