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 뉴스채널 NTV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아직 사고 원인과 정확한 사상자 수가 파악되지 않고 있다.
NTV는 전철역 인근 육교에서 폭탄이 터졌을 가능성이 높고 6명이 부상한 것으로 전했다.
바십 샤힌 이스탄불 주지사는 "폭발 원인은 아직 모른다. 모든 가능성을 열어 놓고 조사하고 있다"며 1명이 경상을 입었다고 밝혔다.
경찰은 사고 지역 주변에 교통을 통제하는 등 경비를 강화하고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노미란 기자 asiaro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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