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위원장은 이날 문자메시지를 통해 "방금 종료된 기획재정위원회 조세소위원회에서 여야정 비공개 회의를 개최해 내년 도입되는 ISA의 가입대상을 확대해 '국민통장'으로 만들고 비과세 한도를 확대해 실질적인 혜택을 드리겠다는 내용이 확정됐다"며 이같이 전했다.
아울러 그는 "지난달 27일 당정회의를 통해 인터넷 전문은행 사업자 선정시 10%대 중간 금리 대출상품을 계획하고 있는 사업자에게 가산점을 부여한다는 내용을 말씀드렸다"면서 "지난 주말 진행된 심사를 통해 선정된 2개 사업자 모두 10%대 중간 금리 상품 출시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보경 기자 bkly4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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