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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첫 해병부대 지휘관 김승호 준장 임명

최종수정 2015.12.01 10:03 기사입력 2015.12.01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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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호 준장(해사 41기)

김승호 준장(해사 41기)

[아시아경제 양낙규 기자]제주도에서 창설된 해병대 9여단의 지휘관에 김승호 준장(해사 41기)이 임명됐다. 해병대가 지휘권을 가진 부대가 제주도에 창설된 것은 해병이 제주도에 주둔한 1949년 이후 66년만에 처음이다.

1일 해병대사령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구 제주방어사령부 연병장에서 해병대 9여단 창설식을 갖는다. 초대 여단장은 김승호 준장(해사 41기)가 맡아 9여단소속 해병대원 500명, 신속부대원 400여명 등 해병대원 1000여명을 이끌기로 했다. 제주도에는 최근까지 해병 500여명이 배치돼 있었지만 편제 상 해군3함대사령부 예하에 있었다.

김승호 준장은 "기존 제주방어사령부의 임무가 해군과 해병대가 함께 해상작전과 지상작전을 함께하는 통합적 기능을 띄고 있었다면, 9여단 창설로 해상작전은 해군이, 제주도 향토방위를 포함한 지상작전은 해병대가 각각 역할을 분담하게 된 것"이라며 " 제주도와 부속도서 방어와 국제도발 대비작전, 통합방위작전 등 군사적인 임무과 도내 테러, 재난재해 등 비군사적인 임무까지 해병대가 담당할 것"이라고 말했다. 2008년 태풍 '나리'의 피해복구를 위해 해병대 1개 연대가 투입됐던 것 처럼 재난상황시에도 즉각적 조치가 가능한 능력과 태세를 겸비하게 된다는 것이다.

해병대사령부는 1일 오후 구 제주방어사령부 연병장에서 해병대 9여단(여단장 김승호 준장) 창설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이상훈 해병대사령관 주관으로 열린 이날 창설식에는 해병대 3,4기생 대표로 송치선 옹(86)과 김종일 해군3함대사령관을 비롯해 제주도 각계인사 5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양낙규 기자 if@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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