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는 용인시가 2002년 이후 14년째 이어오고 있는 대표적 이웃돕기 운동이다. 올해 행사는 이달 1일부터 내년 2월5일까지 총 10주간 진행된다.
특히 정부의 생계 지원금 등을 받지 못해 어렵게 살고 있는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를 집중 발굴해 우선 지원한다.
용인시 복지정책과 관계자는 "연말연시에 실직, 질병 등 위기상황으로 힘든 겨울을 보내고 있는 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행사에 용인시민들이 모두 동참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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