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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짜 돈' 앞에 노숙자 vs 명품녀 반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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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튜브 영상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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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가난한 사람과 돈이 많은 사람 중에서 누가 더 타인을 배려하는 지 살펴본 실험 영상이 네티즌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유튜브에 영상을 올려 인기를 끌고 있는 코비 퍼신(Coby Persin)은 지난달 22일 한 몰래카메라 실험을 공개했다.
영상 속 코비 퍼신은 정장을 입고 1달러 지폐를 수십 장을 매달고 있다. 그는 "필요하면 가져가세요"라는 플래카드를 들고 길거리를 돌아다녔다.

먼저 양복을 입은 한 남성이 지폐 여러 장을 떼어갔다. 이어 잘 차려입은 한 여성이 등장했다. 말끔한 옷에 명품백을 들고 있는 이 여성은 지폐를 떼기 바빴다. 코비 퍼신이 "루이비통 백을 메고 있는 데도 돈이 필요하냐"고 묻자 이 여성은 "내일 네일아트를 받아야 한다"고 답했다.

다소 남루한 차림에 노숙자로 보이는 남성은 상반된 모습을 보였다. 이 남성은 지폐 2장만을 가져갔다. 코비 퍼신이 "당신이 필요한 돈이 그게 다인가? 더 가져가도 된다"라고 말하자 "2달러면 된다. 다른 사람에게 줘라"라고 말했다.
해당 영상은 조회 수가 100만 건을 넘어섰다.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가진 사람들의 욕심이 더 하네" "노숙자가 진정한 돈의 가치를 안다" "감동적인 영상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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