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판화는 ‘독립만세(獨立萬歲)’라는 김구 선생의 친필 휘호와 김구 존영, 백범일지 상권, 나의 소원에서 발췌한 문구 등이 새겨져 선생의 생애를 한눈에 되짚어 볼 수 있게 한다.
조폐공사는 차수별 500 세트 한정판을 발매해 애호가들의 소장 가치를 높이는 한편 공사의 신규 기술 스마트씨(Smaetsee)를 적용, 스마트폰으로 손쉽게 진품을 확인할 수 있게 하는 세심함을 더했다.
세트 판매가는 7만원(부가세 포함)으로 구입은 1일 오전 9시부터 한국조폐공사 쇼핑몰(www.koreamint.com) 또는 전화주문(02-710-5228)을 통해 선착순으로 가능하다.
2차 사업을 통해 판매될 요판화+메달세트는 내년 1월부터 2개월 주기로 출시될 예정이다.
한편 백범 김구 선생은 당신의 최대 소원은 ‘대한의 완전한 자주독립’이라고 입버릇처럼 말하며 우리나라의 ‘문화국가’ 건설을 염원, 당대부터 현재까지 민족의 스승으로 추앙받고 있는 인물이다.
또 선생은 한국의 정치가·독립운동가로 활동하며 대한제국 시기에 구국계몽활동을 벌이다가 세 차례 투옥되는 등 곤욕을 치른 후 1919년 3.1운동 발발과 함께 상하이로 망명해 대한민국임시정부 조직에 참여한 이력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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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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