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광다은행은 최근 서울지점 설립을 위한 본인가 신청서를 금융위에 제출했다. 광다은행은 앞서 지난 10월 지점 설립 예비인가를 받은 바 있다.
본인가 여부는 12월16일 열리는 금융위원회 회의에서 결정 날 전망이다.
광다은행의 한국진출이 확정되면 국내에 진출한 중국계 은행은 6곳으로 늘어나게 된다. 현재 한국에 진출해 있는 중국계 은행은 중국·공상·건설·교통·농업 등 5곳이다.
강구귀 기자 ni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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