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서연 기자] 파리바게뜨가 종로구 청계천로 시그니처점에서 올해로 10주년을 맞은 ‘구세군 성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파리바게뜨는 이 날부터 연말까지 한국구세군으로부터 전달 받은 미니 자선 냄비를 전국 파리바게뜨 매장에 설치하고, 연말까지 모금 활동을 통해 모인 금액을 구세군에 전달한다. 기부금은 구세군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 등을 통해 아동과 노인, 여성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지역사회복지 개선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와 함께 파리바게뜨는 실외에서 모금활동 활동을 벌이는 자선냄비 자원봉사자들을 위해 파리바게뜨 크리스마스 선물인 ‘사랑의 실키롤케익’도 증정했다.
파리바게뜨는 1호 성금 외에도 구세군과 함께 다양한 나눔 활동에 동참하고 있으며, 지난 2012년에는 구세군의 ‘아름다운 기업’에 선정된 바 있다.
최서연 기자 christine8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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