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포르쉐 코리아는 문화재청에 1억50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한 후 40여명의 임직원과 함께 덕수궁 환경 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지난해 후원했던 1억원은 덕수궁 석조전의 야간경관 조명 개선과 화재 예방을 위한 불꽃 감지기 설치, 궁궐 전각 보존 관리용 장비 구입 등에 사용됐다.
김근탁 포르쉐 코리아 대표는 "문화재지킴이 활동은 전통과 가치를 계승시키고 혁신을 이뤄나가는 포르쉐의 기업철학과 잘맞는 사회봉사 활동이라고 생각한다"며 "문화재청이 추진하는 전통 문화재 보호 및 복원, 더 나아가 문화재를 가꾸는 문화를 전파하는데 힘써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배경환 기자 khba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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