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美 금리인상 파급효과·파리 테러 영향
[아시아경제 김혜민 기자] 기업들의 경기전망이 두 달 연속 기준선(100)을 하회했다.
전경련은 다음달 미국 금리인상에 따른 파급효과 우려와 파리 테러 영향 등 부정적 요인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분석했다.
부문별로 살펴보면 내수(101.6)를 제외한 수출(98.6), 투자(99.0), 자금사정(97.3), 재고(104.1), 고용(98.6), 채산성(98.8) 등 모든 부문에서 부정적으로 전망됐다. 재고는 100을 넘어서면 재고가 과잉상태라는 의미다.
한편 11월 기업경기실사지수 실적치는 95.5로 7개월 연속 기준치 100을 하회했다. 부문별로 보면 내수(97.9), 수출(94.8), 투자(98.8), 자금사정(98.4), 재고(106.2), 고용(98.6), 채산성(96.7) 등 모든 부문에서 부진했다.
김혜민 기자 hmee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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