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YS 차남 김현철, 추위 떤 어린이합창단에 사과…"유가족의 한 사람으로"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어린이 합창단에 사과. 사진=김현철 씨 트위터

어린이 합창단에 사과. 사진=김현철 씨 트위터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고(故) 김영삼 전 대통령의 아들 김현철 씨가 어린이 합창단에게 사과를 표했다.

지난 27일 노컷뉴스는 고 김 전 대통령의 영결식에서 영하의 날씨에서 얇은 단복만 입고 1시간 30분 이상을 떨며 대기하는 구리시청 소년합창단원들의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
이에 김 전 대통령의 차남 김현철 씨는 사과의 뜻을 전했다.

같은 날 김현철 씨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아버님 영결식에 나온 어린이 합창단들이 갑자기 몰아닥친 영하의 추운 날씨에 떨었다는 소식에 유가족의 한사람으로 이 자리를 빌어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김씨는 "세심한 배려가 부족한 결과가 어린 학생들에게 상처가 되지 않기를 바랄 뿐입니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노컷뉴스가 공개한 영상 속 어린이들은 외투를 걸치지 않았으며, 일부에서는 주최 측이 보기 좋지 않다며 외투 요구를 거부했다는 이야기가 나와 네티즌들은 "아이들에게 무슨 짓을 한 거냐"고 성토한 바 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하이브 막내딸’ 아일릿, K팝 최초 데뷔곡 빌보드 핫 100 진입

    #국내이슈

  •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대학 나온 미모의 26세 女 "돼지 키우며 월 114만원 벌지만 행복" '세상에 없는' 미모 뽑는다…세계 최초로 열리는 AI 미인대회

    #해외이슈

  •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 황사 극심, 뿌연 도심

    #포토PICK

  • 매끈한 뒷태로 600㎞ 달린다…쿠페형 폴스타4 6월 출시 마지막 V10 내연기관 람보르기니…'우라칸STJ' 출시 게걸음 주행하고 제자리 도는 車, 국내 첫선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비흡연 세대 법'으로 들끓는 영국 사회 [뉴스속 용어]'법사위원장'이 뭐길래…여야 쟁탈전 개막 [뉴스속 용어]韓 출산율 쇼크 부른 ‘차일드 페널티’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