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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대, 오세천 LG그룹 상무 초정 취업 특강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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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천 LG CNS 상무가 23일 동서대 민석도서관 국제세미나실에 열린 취업 특강에서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자료:동서대)

오세천 LG CNS 상무가 23일 동서대 민석도서관 국제세미나실에 열린 취업 특강에서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자료:동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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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은임 기자]동서대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국내 대기업 관계자들을 초청한 '기업문화 특강'을 열었다. 올해는 현대중공업, GS그룹, SK그룹, 효성그룹, LG그룹 등 5개 그룹의 임원이나 부장급 인사들이 특강을 진행했다.

동서대는 지난 23일 동서대 민석도서관 국제세미나실에 열린 마지막 특강에 LG CNS의 오세천 상무를 초청했다. 오 상무는 'LG의 기업문화, 그리고 인재상'이라는 주제로, 학생들에게 "오프 로드(Off- Road)형 인재가 되어달라"고 주문했다. 선행자가 미리 만들어 놓은 궤도가 아닌 새로운 길을 스스로 개척해 낼 수 있는 인재가 되어야 변화를 이끌어가고 수시로 닥치는 갖가지 어려움에 대처할 수 있다는 것이 주요 골자다.
오 상무는 오프 로드형 인재에 대해 ▲변화를 이끌어 가는 도전정신 ▲새로운 시장을 창조해내는 글로벌 역량 ▲융복합 능력이 있는 양손잡이 ▲끊임없이 새로운 것을 탐구하는 학습 DNA 등 4가지의 혁심역량을 강조했다.

과거 대량생산·대량소비 시대에 맞춰 매뉴얼대로 움직이는 철도형 인재, 그리고 미리 만들어놓은 포장도로에서만 움직이는 포장도로형 인재는 급변하는 현재와 미래 시대에서는 적합하지 않다는 것이다.

오 상무는 "먼저 목표와 비전을 정확히 정하고 조금 늦더라도 하고 싶은 것을 이루기 위해 집중해 준비하라"고 조언했다.


조은임 기자 goodn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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