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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스, 2위 "4언더파 몰아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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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오픈 셋째날 17번홀 '이글쇼', 존스 3타 차 선두, 최진호 12위

조던 스피스가 호주오픈 셋째날 17번홀에서 어프로치 샷으로 이글을 잡아낸 뒤 기뻐하고 있다. 시드니(호주)=Getty images/멀티비

조던 스피스가 호주오픈 셋째날 17번홀에서 어프로치 샷으로 이글을 잡아낸 뒤 기뻐하고 있다. 시드니(호주)=Getty images/멀티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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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우래 기자] 세계랭킹 1위 조던 스피스(미국)의 '2연패' 가능성이 더 높아졌다.

28일(한국시간) 호주 시드니 호주골프장(파71ㆍ7250야드)에서 이어진 호주프로골프투어 에미리트호주오픈(총상금 125만 달러) 3라운드에서 4언더파를 몰아쳐 2위(7언더파 206타)로 순위를 끌어 올렸다. 매트 존스(호주)가 이틀 연속 선두(10언더파 203타)를 달리고 있다.
이글 1개와 버디 6개, 보기 4개를 묶었다. 전반 버디 3개와 보기 4개로 어수선한 경기를 펼치다가 후반 12번홀(파4)과 14번홀(파5)의 '징검다리 버디'로 분위기를 바꿨고, 17번홀(파4) 이글에 18번홀(파4) 버디를 더해 뒷심이 돋보였다. 특히 24개의 '짠물 퍼팅'이 위력을 발휘해 최종 4라운드에 대한 기대치를 더욱 부풀리고 있다.

선두권은 레인 깁슨(호주)이 3위(5언더파 208타), 제프 오길비(호주)가 6위(3언더파 210타)에 있다. '호주의 간판스타' 애덤 스콧은 3언더파를 작성해 공동 7위(1언더파 212타)에서 이름값을 했다. 한국은 'SK텔레콤오픈 챔프' 최진호(31)가 공동 12위(1오버파 214타)에서 선전하고 있다. 최준우(34)는 그러나 무려 8타를 까먹는 난조로 공동 61위(8오버파 221타)로 추락했다.


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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