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근깨는 피부 속 멜라닌 색소가 비정상적으로 침투하여 피부 표면위로 황갈색반점이 드러나는 색소성 반점이다. 자외선이나 유전, 호르몬의 변화 등이 주요 발생원인인데, 동양인 보다는 서양인에게, 피부가 검은 사람보다는 얇거나 흰 사람들에게 잘 나타난다는 것이 특징이다.
먼저 주근깨의 악화를 예방하기 위해선 자외선 차단을 철저히 해야 한다. 또한 주근깨는 호르몬 변화에 큰 영향을 받기 때문에 출산 전후의 여성이라면 피부관리에 더욱 힘쓰는 것이 좋다.
그러나 한번 생긴 주근깨는 쉽게 없어지지 않으므로 깊이 자리잡은 주근깨가 고민이라면 가까운 피부과를 찾아 루비레이저 시술을 받는 것이 적합하다.
또한 루비레이저는 원형의 빔 형태로 조사하던 기존 레이저와 다르게 스퀘어 빔으로 조사되는 방식으로 레이저 조사부위가 겹치지 않아 보다 안전한 치료가 가능하며, 오직 멜라닌에만 영향을 끼치기 때문에 주변 피부조직에 손상이 없다는 것이 특징이다.
시술의 효과는 개인의 피부타입이나 색소의 종류에 따라 다르지만 약 1회 시술만으로도 큰 효과를 볼 수 있으며, 일정기간 간격으로 반복시술 시 더 큰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분당 서현역피부과 비타민의원 주기윤 대표원장은 “기미 및 주근깨는 방치할수록 그 크기가 커지고 색이 짙어질 수 있으므로 조기에 치료해야 한다.”며 “주근깨 시술 후 특별한 주의사항은 없지만 시술부위가 색소침착이 되지 않도록 자외선차단에 신경 쓰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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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수 기자 mar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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