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형민 기자] 여자 프로농구 용인 삼성생명 블루밍스가 2연패에서 탈출했다.
삼성생명은 박하나(25)가 17득점 3리바운드를 기록하면서 맹활약했다. KDB생명은 이경은(28)이 20득점을 올리며 고군분투했지만 팀의 패배를 막지는 못했다.
삼성생명은 경기 초반부터 상대의 턴오버를 틈 타 점수 차를 벌리며 리드를 잡았다. 곧 KDB생명이 반격에 나서면서 치열한 공방전이 됐다. 이경은 등이 3점포를 폭발시키면서 추격했다.
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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