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대한민국사회봉사대상 시상식 개최

한국사회봉사연합회는 2015 대한민국사회봉사대상 시상식을 26일 오후 하이서울유스호스텔 다이아몬드홀(서울 영등포 소재)에서 개최하고 수상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인적나눔 대상= 윤도현 강진도요청자명인"
"물적나눔 대상= 강동완 조선대학교 교수· 주대규 우리나물진흥회"
"공적나눔 대상= 김석수 서민창업경영지원단· 송영백 CMB방송제작팀"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한국사회봉사연합회는 2015 대한민국사회봉사대상 시상식을 26일 오후 하이서울유스호스텔 다이아몬드홀(서울 영등포 소재)에서 개최했다.

이번 시상식은 행정자치부 후원으로 한국사회봉사연합회 주관으로 “나눔, 다함께 그늘진 사회구석구석에 밝은 빛을”이라는 주제로 지난 6월부터 9월까지 4개월간 후보자를 접수받은 결과 총 응모자는 4,376건으로 이중 개인접수는 2,763건이고 학교를 포함한 교육기관과 중앙부처를 포함한 공공기관은 1,321건 기업체는 292건이 접수됐다.

이날 ▲인적나눔에 윤도현 강진도요청자명인 ▲물적나눔에 강동완 조선대학교 교수· 주대규 우리나물진흥회 ▲공적나눔에는 김석수 서민창업경영지원단, 송영백 CMB방송제작팀이 각각 차지했다.

응모자가 작년의 두 배를 넘는 치열한 경쟁으로 외부기관에 표준 심사를 의뢰하여 계량화 심사를 하고 대한민국사회봉사대상의 권위를 위해 정치인과 현직 3급 이상 고위공무원단에 속한 공직자는 전원배제 했다.

또한 지역별 단체별 1개 기관 원칙을 정하기 위해 현장의 사회복지 실무자와 묵묵히 자원봉사 활동을 하고 있는 개인에게 가산점을 부여하여 2015 대한민국사회봉사대상 수상자를 선정하고 각 부문별로 5명씩 총 15명의 수상자를 선정해 이들에게 상장과 상패를 수여한다.

한국사회봉사연합회는 행정자치부 소관 법인으로 공익적 활동을 목적으로 하는 중앙부처에 등록된 350개 기관단체들의 연합단체로 시민문화의 질적 향상과 청소년, 여성, 노약자, 장애, 다문화 등 소외계층에 대한 삶의 질을 높이기 “나눔과 섬김”이라는 슬로건을 가지고 소속된 각 단체별 특성에 따라 연합하여 사회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는 단체이다.

노해섭 기자 noga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