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고(故) 김영삼 전 대통령의 영결식이 26일 오후 2시부터 1시간20분간 국회의사당 앞뜰에서 진행된다.
참관을 원하는 시민들은 국회 안으로 들어가 행사를 지켜 볼 수 있다. 다만 영결식장 입장은 안전상의 이유로 제한된다.
김동건 전 아나운서의 사회에 맞춰 고인의 생전 영상이 상영되고, 애창곡인 '청산에 살리라'가 추모곡으로 울려 퍼질 예정이다.
조총 발사 및 운구 행렬 출발과 함께 영결식 행사가 종료되며 고인의 유해는 동작구 상도동 사저와 '김영삼 대통령 기념 도서관'을 경유해 안장지인 국립서울현충원으로 이동해 안장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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