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과는 지난 6월부터 10월까지 생산한 화이트 쿠키 빼빼로 29만 상자, 약 67억원치 물량에 대해 긴급 자진회수에 들어갔다고 25일 밝혔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소비자 신고가 잇따르자 롯데제과에 회수 권고를 내렸다.
롯데제과는 이와 함께 10월 30일 생산한 가나 초코바 아몬드 500상자(1천500만원 물량)도 회수 중이다. 식약처는 현재 가나 초코바 아몬드 제품을 생산한 롯데제과 경남 양산 공장을 조사 중이다.
홍유라 기자 vand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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