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지역 골프장이 고독성 농약이나 사용이 금지된 농약으로부터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원은 자치구와 합동으로 농약 살포가 많을 것으로 예측되는 건기인 4~5월과 비가 자주 내리는 7~9월에 각각 한 차례 불시에 그린과 페어웨이 등에서 시료를 채취해 고독성 및 사용금지 농약과 허가 농약 중 환경영향지수가 높은 농약 등 농약 총 30종을 검사했다.
조사 결과 골프장 모두 고독성 농약과 잔디 사용금지 농약은 검출되지 않았다. 골프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티플루자마이드(Thifluzamide) 등 농약 3종류만 나왔으며, 검출된 저독성 농약은 그린 토양에서 미량 검출돼 주변 환경오염에는 영향이 없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노해섭 기자 nogary@
꼭 봐야할 주요뉴스
"학교 다니는 거 의미 없어" 그만뒀더니…3배 더 ...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