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종길 기자]CJ CGV가 대한민국브랜드대상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산업통산자원부가 주최하고 산업정책연구원이 주관한 24일 시상식에서 CGV라는 브랜드에 복합문화 공간의 가치를 담아 전달한 점을 인정받아 최고 영예를 안았다.
CJ CGV는 2011년 컬처플렉스 1호점(CGV청담씨네시티)을 시작으로 복합문화 공간 마련에 힘썼다. CGV여의도, CGV영등포 등을 오픈하는 등 이러한 가치를 다각도로 부각시켜 올해 국가고객만족도(NCSI)와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NBCI)에서 1위를 했다.
정종민 CJ CGV 마케팅실 실장은 "컬처플렉스의 가치는 영화관에서 한층 다양하고 즐거운 경험으로 관객과 함께 호흡하는 데 있다"며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도 폭 넓게 인정받을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브랜드 마케팅에 힘쓰겠다"고 했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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