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학교는 젊은 영상인들의 단편 영상작품을 선보이는 ‘제17회 전국 백악 대학생영상제’(추진위원장 이우현)를 오는 20일(금) 오후 1시 광주 영상복합문화관에서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올해는 ‘비주류’라는 주제로 누군가의 편향된 시각으로 구분된 주류와 비주류, 대중과 다르고 특이하기에 관심 받지 못한 소재와 형상, 정형화되지 않고 자유로운 삶의 이야기를 다룬 다큐멘터리, 단편영화, 뮤직비디오를 공모했다.
전국에서 출품된 총 29팀의 35작품 가운데 윤수안 독립영화감독, 김인정 다큐작가, 김성재 조선대 교수의 심사를 거쳐 ‘우윤’, ‘killing me, softly’, ‘내마내모’, ‘행복한 사진사 이야기’, ‘가온누리’, ‘어항’ 등 6편이 본선에 진출했다.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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