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용인)=이영규 기자] 경기도 용인시가 평생교육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원어민 화상영어, 입시설명회, 초등학교 수영교육 등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교육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하기로 했다.
용인시는 먼저 대학 입시생들을 둔 학부모들을 위해 2016년 수학능력시험에 대한 정확한 분석자료를 제공하는 입시설명회를 오는 21일 12시부터 저녁 6시까지 용인시청 에이스홀에서 개최한다.
아울러 영어 공교육 활성화를 위해 내년에 12개 학교를 대상으로 원어민 화상영어 시범학교를 운영한다. 처인구 농촌 지역 16개교에 원어민 보조교사를 파견하는 원어민 교사지원사업도 계속한다. 또 기흥구와 수지구에 각각 6개교 씩 12개교를 시범학교로 선정, 화상을 통해 수준별 맞춤형 소통수업을 실시한다. 내년 2월 원어민 화상영어 시범학교를 선정한 뒤 3~7월 운영 결과를 분석해 사업 확대여부를 결정한다.
이와 함께 초등학생의 건강증진과 안전사고 대처능력을 함양하는 수영교육도 확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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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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