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창환 기자] 건설·건자재 종합기업 아이에스동서 는 한국표준협회(KSA)에서 주관하는 ‘2015 한국사용품질지수(KS-QEI)’ 도자기질 타일 부문에서 11년 연속 1위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아이에스동서는 국내 타일 업계의 기술 표준화와 품질력 향상을 선도해온 대표적인 기업으로 끊임없는 투자와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는 국내타일 1위 기업이다.
아이에스동서는 고객의 요구 파악과 연구개발로 이루어진 차별화된 제품력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최고의 토탈 주거, 욕실 브랜드 (Livig Total Brand)를 목표로 관련 제품에 대한 투자와 개발도 더욱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아이에스동서의 이누스(아이에스동서 브랜드) 타일은 2013년 국내 타일 생산 최대규모의 진주공장에 최고급 사양의 독일 잉크젯 디지털 프린터기 도입을 시작으로 생산라인을 확장·보수하고 지난해 디지털프린트 타일 제품을 시장에 선보여 큰 호응을 얻었다.
이에 따라 기존에 이누스 타일이 가지고 있던 디자인과 생산에 대한 한계의 틀을 깨고 국내 타일 시장에 선도적으로 새로운 패러다임을 보여주고 있다.
한편 한국사용품질지수(KS-QEI)는 해당 기업의 제품을 구매하거나 이용한 경험자와 제품 전문가를 대상으로 품질의 우수성·만족도를 조사해 발표하는 종합지표다. 한국표준협회와 한국품질경영학회가 공동으로 개발한 측정모델로 소비자 의견뿐만 아니라 해당 제품의 전문가 평가를 반영하기 때문에 조사 신뢰성이 높은 지수로 평가 받고 있다.
이창환 기자 goldfis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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