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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저계급론 등장…금수저부터 플라스틱 수저까지

최종수정 2015.10.28 10:05 기사입력 2015.10.28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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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저계급론 / 사진=아시아경제 DB

수저계급론 / 사진=아시아경제 DB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금수저', '은수저' 논란에 이어 등장한 수저계급론이 네티즌들의 입맛을 씁쓸하게 만들고 있다.

수저계급론은 부모의 재산과 직업에 따라 자신의 등급을 금수저부터 흙수저까지로 나눈 것이다.

수저계급론은 '부유한 가정에서 태어났다(born with a silver spoon in one's mouth:은수저를 물고 태어나다)' 라는 영어식 표현에서 비롯된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퍼지고 있는 수저계급론 기준표에 따르면 금수저는 자산 20억 이상 또는 가구 연 수입 2억 원 이상인 사람이 속한다.

은수저는 자산 10억 원 이상 또는 가구 연 수입 8000만 원 이상, 동수저는 자산 5억 원 이상 또는 가구 연 수업 5500만 원 이상이다.
이와 더불어 '흙수저 빙고게임'도 화제다. '고기 요리할 때 물에 넣고 끓이는 요리를 자주 함', '집에 비데 없음', '부모님이 정기 건강검진 안 받음', '부모님이 취미 없음', '부모님이 자식 교육에 집착이 심함' 등이 적힌 빙고판에 해당하면 체크를 한다. 줄이 완성돼 빙고가 되면 흙수저 당첨이다.

흙수저에도 이르지 못하는 사람들은 플라스틱 수저라는 새로운 하위 계급으로 분류된다.

많은 네티즌은 "농담인데 불편하네", "아무리 노력해도 흙수저" 등 이 신종 '계급론'이 무력감을 느끼게 한다는 목소리를 내고 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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