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온유 기자] 단편 아홉 작품이 이어지는 연극 '터미널'이 2013년에 이어 다시 무대에 오른다. 지난 작품 중에 가장 사랑 받은 세 편과 새롭게 집필한 여섯 편이 공연된다.
모든 작품의 배경은 '터미널'이다. 어딘가로 떠나기 위해 혹은 돌아가기 위해 모두가 거치지만 머무르지는 않는 공간.
한국예술종합학교 출신의 젊은 작가들로 이루어진 '창작집단 독'의 작품이다. 전인철 씨가 연출하고 김태형, 김현우, 고재귀 씨 등이 집필했다.
다음 달 25일부터 내년 1월10일까지 서울 연건동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소극장에서 공연한다. 오는 29일 30% 깎아주는 프리뷰 티켓을 오픈한다. 문의 1544-1555
임온유 기자 io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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