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연예인 지망생과 레이싱걸, 모델 등을 고용해 호텔에서 '고액 성매매'를 알선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지방경찰청은 지난 9월부터 수사를 시작해, 서울 강남지역 고급 호텔에서 한번에 100만원~150만원을 받고 성매매를 알선한 일당을 성매매알선등행위의처벌에관한 법률위반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20일 밝혔다.
경찰 조사 결과에 따르면 성매수 남성들은 대부분 상대적으로 고소득 사업자나 전문직이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이들은 일회성 성매매 뿐만 아니라, 여성이 2박 3일 동안 비서처럼 함께 지내면서 성 접대 서비스를 제공한 경우도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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