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로써 현재 금융권 은퇴설계전문가 자격 취득자 총 4800여명중 KEB하나은행 직원이 약 40%를 차지하게 됐다.
한편 KEB하나은행은 지난달 금융자산 3000만원 이상 고객 및 장기 거래 고객들도 전국 어느 영업점에서나 앞서가는 PB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행복파트너(Branch PB)’ 1700여명을 선발해 전 영업점에 배치하고, 기존 PB들만 사용하던 ‘PB 전용 자산관리 시스템’을 업그레이드하여 전 영업점에도 확대 오픈하는 등 영업 현장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박종영 KEB하나은행 자산관리그룹 전무는 "KEB하나은행은 지난 9월 통합 출범 이후 전 직원의 PB화를 추진하고 'PB 명가'로서의 강점을 확산해 나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이론과 실무에 두루 밝은 은퇴설계 및 자산관리 전문가를 적극 양성해 고객들의 눈높이와 생애주기에 맞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조은임 기자 goodn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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