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아시아경제 김세영 기자] 두산 홍성흔(38)이 플레이오프전에서 솔로 홈런을 터뜨려 자신의 통산 최다 안타 신기록을 갈아치웠다.
홍성흔은 18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 1차전 NC와의 원정경기에서 팀의 지명타자(6번타자)로 선발 출장했다.
홍성흔은 지난 넥센과와의 준플레이오프에서 개인통산 포스트시즌 100경기 출전 대기록을 작성한 바 있다. 두산은 홍성흔의 솔로 홈런에 힘입어 4회초 4-0 앞서 있다.
김세영 기자 ksy1236@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