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신규사업비 133억 원 확보
군은 민선6기 군민과의 약속사항인 ‘읍·면 소재지종합정비사업’이 담양읍과 무정면에서 30%이상의 공정률을 보이는 가운데, 이번 사업비 확보로 총 4개 읍·면을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
2016년 신규사업으로 확정된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은 대전면 문화관광 복합센터, 테마거리조성, 환경개선사업 등 80억원, 수북면 주차장과 마을안길정비, 복지회관 친환경에너지시설설치, 지역경관개선 등 48억 원이 투입되며, 담양읍 내다마을 죽로차테마관, 대나무 숲 공동생활홈 등 문화복지사업에 5억원이 투입된다.
군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주민참여형 현장포럼과 마을만들기 사업을 주도할 리더와 전문가그룹 양성, 마을만들기 협약제도 도입 등 주민역량 증진의 결과로 공모사업에 선정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이 발전의 주체가 돼 지속가능한 발전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문승용 기자 msy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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