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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6개월 전지현, 임신 사실 숨겼던 이유 "개인적인 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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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현. 사진=스포츠투데이 DB

전지현. 사진=스포츠투데이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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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배우 전지현이 임신 6개월째 모습을 드러낸 가운데 과거 임신 사실을 숨긴 사연이 재조명 받고 있다.

전지현은 영화 '암살' 개봉 직후인 지난 7월 소속사를 통해 임신 10주차가 됐음을 밝혔다.
당시 소속사 관계자는 "지난주에 임신 사실을 알았다. 하지만 미리 말씀드리지 못한 것은 행여나 영화 '암살'의 개봉에 영향을 끼칠까봐 염려됐다"며 "그 동안 몸이 안 좋다고 밖에 말씀드리지 못해 죄송했다. 본인이 개인적인 일로 영화에 영향을 미치고 싶지 않아했고, 각종 광고 촬영 등에도 피해를 주고 싶지 않아 했다"고 미리 알리지 못한 이유를 설명했다.

한편 전지현은 13일 서울 중구 더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네파 따뜻한 세상 캠페인 행사'의 홍보대사 위촉식에 참석했다.

이날 전지현은 임신 6개월 차임에도 불구, 아름다운 미모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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