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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차 팔 때 이런 점은 꼭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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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타던 차량을 중고차로 판매하는 것은 복잡한 일이다. 애지중지 아껴왔던 차량이 제값을 받지 못할까 걱정이고 또한 '눈 뜨고 코 베어' 간다는 중고차 시장에 선뜻 차를 내놓기 꺼려진다. 그렇다면 과연 제값에 신속하게 차를 판매하는 방법은 없을까? 이에 중고차사이트 카즈(www.carz.co.kr)가 똑소리나게 차를 파는 방법을 소개했다.

◆직거래냐, 상사거래냐= 가장 많은 돈을 받고 내 차를 판매할 수 있는 방법은 직거래다. 하지만 직거래의 문제점은 구매자를 찾는 것이 상사거래보다 어렵고 상사거래 시 딜러가 해주는 번거로운 서류작성들을 스스로 해야 한다는 것이다. 자동차는 특성상 계속해서 감가가 이뤄질 수밖에 없는데 구매자가 계속해서 나타나지 않는다면 이미 많은 감가가 일어난 뒤 차를 판매하게 되는 경우도 종종 있다.
반면 상사거래는 차 값은 직거래보다 덜 받을 수 있어도 신속하고 편리하게 판매가 가능하다. 카즈의 경우 '내차판매문의'를 통해 주기적으로 무료 시세확인을 제공하며 3시간 이내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전국 가격 비교를 통해 최고가로 중고차를 매입한다.

◆딜러사원증 확인과 신뢰할 수 있는 사이트= 상사거래 시 가장 중요하게 보아야 할 것은 바로 딜러사원증이다. 중고차 거래는 자동차 관리사업자로 등록한 중고차 매매사업자만이 할 수 있지만 종종 사원증을 소지 하지 않은 불법딜러들이 영업을 하는 경우도 있기에 주의해야 한다.

자신의 딜러가 불법딜러인지 아닌지 알아보기 위해선 사원증, 소속상사, 사업등록증을 확인해야 한다. 파렴치한 불법딜러들은 이를 허위 기재하거나 공란으로 버젓이 올려두기도 한다. 정식인증딜러 여부를 확인하고 싶다면 소속 조합 홈페이지를 통해 딜러를 조회하면 된다.
포털사이트에 '중고차'를 검색할 시 상위링크에 뜨는 상당수 많은 업체들은 허위매물 업체인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이러한 업체들은 딜러 소개란이 대개 사진, 연락처, 이름으로 비교적 간단한 구성으로 이뤄져 있다. 하지만 최대 규모의 중고차 사이트인 SK엔카나 카즈의 경우 딜러의 이름, 연락처, 사진뿐 아니라 주소, 사원증번호, 상사정보, 조합정보 등이 기재돼 있다.



송화정 기자 pancak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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