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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즈 스터디센터, 실버 세대에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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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창환 기자] 최근 베이비붐 세대 은퇴자들의 창업이 늘어나면서 60대 이상의 실버 세대 창업률도 상승하고 있는 추세다. 지난해 60대 이상이 대표인 사업체 수가 크게 증가하는 등 60대의 창업 비율이 눈에 띄게 높아졌다.

이는 최근 몇 년간 활발했던 50대 베이비붐 세대(1955년∼1963년생)의 창업 행렬이 60대까지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
베이비부머 세대 대량 은퇴로 인한 업종 쏠림 현상이 곧 높은 폐업률로 이어지는 상황에서 치킨집과 같이 누구나 진입할 수 있는 ‘레드오션’ 시장에서 벗어나 안정적인 업종과 아이템을 선택하는 것에 대한 실버세대 예비 창업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국내 최초 공간 서비스 기업인 토즈의 스터디센터는 교육이라는 안정적인 시장과 차별화된 아이템으로 실버세대 창업주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토즈 스터디센터’는 학습자의 학습 유형에 기반해 최적화된 5가지 공간을 실현한 신개념 프리미엄 독서실로, 기존의 책상과 스탠드가 전부였던 칸막이 독서실과는 남다른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교육 시장은 유행이나 트렌드에 따른 급격한 변화 없이 꾸준히 흘러가는 시장이고, 경기 불황에도 상대적으로 덜 민감한 만큼 장기적인 관점에서 접근하기 좋은 창업 아이템이 될 수 있다.
더불어 60대 이상의 실버세대 창업주는 자녀 교육을 거치며 쌓아온 교육 업계에 대한 기반을 시의 적절하게 사용할 수 있고, 소비자인 학생의 특성을 잘 파악하고 있기 때문에 다른 세대에 비해 보다 원활하게 운영할 수 있다.

또한 토즈는 각 가맹점과 밀착해 직원 및 상권 관리에 대한 부담을 줄일 수 있는 ‘슈퍼바이저 시스템’과 매출, 인력, 회계 등 꼼꼼한 운영 관리가 필요한 부분을 통합적으로 해결해주는 ‘원솔루션’ 등 14년간 프랜차이즈 사업을 통해 쌓아온 노하우를 담은 전문적인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이는 간단한 운영 방식으로도 관리가 가능해 실버세대 창업자들도 쉽게 운영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김윤환 토즈 대표는 “창업으로 인생 2막을 꿈꾸는 실버세대 예비 창업주들은 실패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한 창업 준비 과정이 필요하다”며 “늘어가는 60대 창업행렬 속에서 성공하려면 안정적이고 원활하게 운영할 수 있는 업종과 아이템을 꼼꼼히 선택하는 것이 중요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창환 기자 goldfis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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