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배경환 기자] 현대자동차가 전용 커스터마이징 패키지를 적용해 외관 디자인을 차별화한 '엑센트 튜익스 크래용'을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엑센트 튜익스 크레용'은 4도어, 5도어 기본킷과 5도어 전용인 '튜익스 크래용 플러스'로 구성됐다. 기본킷은 ▲컬러 루프스킨 ▲프론트 범퍼 포인트 커버 ▲아웃사이드 미러 커버 ▲리어 범퍼 포인트 커버(5도어 전용) ▲리어 스포일러(5도어 전용) ▲화이트 인테리어 패키지(5도어 전용) 등의 패키지로 구성됐으며 5도어 전용 튜익스 크래용 플러스는 기본킷에 디자인 데칼이 추가됐다.
엑센트 튜익스 크래용의 가격은 ▲4도어 기본킷 37만원 ▲5도어 기본킷 56만원 ▲5도어 크래용 플러스 83만원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개성있고 컬러풀한 스타일을 선호하는 소형차 고객 특성을 반영하고 스포티한 해치백 디자인을 구현하기 위해 커스터마이징 상품을 론칭했다"며 "앞으로도 현대차는 고객들의 다양한 요구에 대응할 수 있는 커스터마이징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젊은 고객층을 적극 공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배경환 기자 khba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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