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하진 국회의원, 김병수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장, 윤병만 한국수자원학회장, 부르노 뉴엔(Bruno Nguyen) 유네스코 국제 수문학 프로그램(UNESCO-IHP) 전문가 등 산학연 각 분야에서 전문가 100여명이 참석한다.
이번 컨퍼런스는 인구증가와 도시화·산업화, 기후 변화로 가까운 미래에 물·에너지·식량 자원부족이 예견되는 가운데 이들 자원의 효율적인 상호연계 활용방안을 모색하는데 목적이 있다.
국내외 전문가들이 물-에너지-식량 Nexus의 세계 동향, 물-에너지 및 물-식량 관점에서의 추진전략, 각 공공기관의 연구개발 목표와 체계 등에 대해 발표하고 심층 토론할 예정이다.
최계운 케이워터 사장은 "저비용 고효율의 물-에너지-식량 Nexus는 자원 간 연계활용과 균형개발을 통해 미래자원 위기를 해결하는 출발점"이라며 "나아가 글로벌 시장에서 자원융합기술 주도를 통해 신성장 수출사업으로도 육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종화 기자 just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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