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개편에서는 HTS에 해외 뉴스, 리서치 자료, 경제지표 등을 통합한 종합화면을 신설했다. 시세, 투자정보, 주문 화면 등을 개선해 거래 편의성도 높였다. 최근 각광을 받고 있는 해외 상장지수펀드(ETF)와 관련해 ETF 검색과 종합화면을 제공하는 해외 ETF 특화화면도 선보인다.
강홍구 대우증권 해외상품영업부장은 "해외 주식에 대한 고객들의 투자와 관심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 HTS와 MTS 리뉴얼 오픈을 통해 일반투자자들도 쉽게 해외 주식을 접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올 연말까지 약 3개월간 해외 주식을 온라인으로 거래하면 0.1%의 수수료를 적용한다.
박민규 기자 yush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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