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과 사람이 하나되는 여행, 생태관광'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제주 동백동산, 인제 생태마을, 고창 용계마을 등 환경부 지정 17개 생태관광지역과 국립공원 생태관광에 대한 정보가 선보인다.
행사장 주변에서는 각 지역의 특산품 판매 장터가 열리며 북한산의 가을 숲과 계곡이 내려다보이는 생태탐방연수원 야외무대에는 생태관광 OX 문답대회, 박경림과 함께하는 생태관광 이야기, 성악가 김숙진의 힐링음악회 등이 열린다.
최종원 환경부 자연정책과 과장은 "생태관광지역 주민과 3만명에 이르는 생태관광객이 함께 즐기는 축제의 한마당"이라며 "생태관광에 대한 국민의 관심이 커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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