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미국의 이종격투기 선수 코미어가 'UFC 192'에서 챔피언 첫 번째 방어전에 성공했다.
4일 오전 11시(한국시각) 미국 휴스턴 토요타 센터에서 열리는 'UFC 192'의 메인 이벤트 라이트헤비급 타이틀매치에 참석한 코미어는 스웨덴의 구스타프손과 맞대결을 펼쳐 2-1 판정승을 거뒀다.
그는 초반에 구스타프손을 크게 테이크다운 시키며 우세한 경기를 펼쳤지만 3라운드에서 구스타프손에 큰 한방을 얻어맞는가 하면, 서로 난타전을 펼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결국 판정으로 가려진 승부에 따라 2대 1로 승리, 챔피언 벨트를 지켜냈다.
한편 경기 후 가진 인터뷰에서 코미어는 "경기 전 인터뷰는 모두 잊어라"며 "구스타프손은 전사다. 그가 나를 더 강하게 만들었다. 그에게 감사한다"며 구스타프손을 지켜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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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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