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서울 용산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40분께 여의도한강공원 인근 한강에서 조명설치업체 직원 이모(43)씨의 시신이 발견됐다.
한강에서 카약을 타던 시민이 이씨를 발견, 신고했다. 발견 당시 이씨는 구명조끼를 착용하지 않은 상태였다.
경찰은 조명설치업체와 보트운영업체를 대상으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정현진 기자 jhj4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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