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살 보다 더 큰 스트레스, '셀룰라이트' 빼는 방법은?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여성의 90%가 가지고 있다는 셀룰라이트는 다양한 체형고민 가운데서도 큰 스트레스를 주는 신체 콤플렉스 중 하나다.

셀룰라이트가 생기는 원인에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지만, 이는 우리가 생각하는 일반적인 ‘살’과는 다르다. 때문에 셀룰라이트를 살 빼듯이 관리하려고 하면, 셀룰라이트는 요지부동 빠지지도 않을 뿐만 아니라 더 악화될 수 있다.
셀룰라이트는 일종의 노화되고 병든 살로써 우리 몸의 지방과 노폐물이 한데 얽혀 형성된 것이다. 이는 일종의 염증이라고도 볼 수 있기 때문에 단순히 다이어트로 뺄 수 있는 것이 아닌 ‘치료’가 필요한 질환의 한 종류이다.

셀룰라이트는 심화 단계에 따라 보통 4단계로 나누어 볼 수 있는데, 단계별로 통증과 피부상태를 체크하여 그 심각도를 확인할 수 있다. 1~2단계에서는 육안으로는 관찰되지 않지만, 피부를 손으로 잡아보면 솜이 뭉친듯한 큰 알갱이들 뭉치들이 보이는 단계이다.

3~4단계의 셀룰라이트는 손으로 짚어보지 않아도 육안으로 셀룰라이트가 쉽게 보이는 상태이다. 이 중에서도 4단계는 통증을 동반하기도 하므로 이 경우에는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해진다.
특히 하체비만이 많은 우리나라 여성 대부분은 지방이 아닌 셀룰라이트나 부종이 복합적인 원인으로 작용하는 경우가 많다.

잘못된 근육의 사용과 생활습관으로 인해 지방 부종이나 림프 부종이 섞여 흡사 ‘통나무’처럼 보이기도 하는 하체에는 그 안에 지방과 노폐물이 꽉 차있는 전형적인 셀룰라이트형 다리이다. 때문에 지방과 부종, 셀룰라이트를 함께 개선할 수 있는 치료 방법이 아니면 이러한 종류의 하체비만은 쉽게 개선하기 어렵다.

셀룰라이트를 치료하기 위해서는 몸에 쌓여있는 염증을 제거하고, 림프순환을 통해 노폐물을 배출시키는 과정이 필요한데, 이러한 시술 가운데 대표적인 것이 ‘마네킹필’이다.

마네킹필은 고주파, 충격파, 지방파괴술을 결합한 복합관리 형태로, 어깨나 팔뚝, 발목 등과 같이 만성 염증으로 인한 부종이 잘 발생하는 부위에 효과적으로 작용한다.

청담동피부과 린클리닉 김세현 대표원장은 “마네킹필은 비수술적인 방법으로 진행된다는 점에서 부담 없이 시술 받을 수 있어 만족도가 높다.”면서 “또한, 마네킹필은 일반적인 지방파괴술과 체외충격파라는 시술을 접목시킨 종합적인 바디컨투어링 프로그램으로, 고질적인 신체 콤플렉스 개선에 도움을 줄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박승규 기자 mail@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박승규 기자 mail@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하이브 막내딸’ 아일릿, K팝 최초 데뷔곡 빌보드 핫 100 진입

    #국내이슈

  •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대학 나온 미모의 26세 女 "돼지 키우며 월 114만원 벌지만 행복" '세상에 없는' 미모 뽑는다…세계 최초로 열리는 AI 미인대회

    #해외이슈

  •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 황사 극심, 뿌연 도심

    #포토PICK

  • 매끈한 뒷태로 600㎞ 달린다…쿠페형 폴스타4 6월 출시 마지막 V10 내연기관 람보르기니…'우라칸STJ' 출시 게걸음 주행하고 제자리 도는 車, 국내 첫선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비흡연 세대 법'으로 들끓는 영국 사회 [뉴스속 용어]'법사위원장'이 뭐길래…여야 쟁탈전 개막 [뉴스속 용어]韓 출산율 쇼크 부른 ‘차일드 페널티’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