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r_progress
[AD]

아시아경제 최신 기획이슈

100만명 몰리는 '여의도 불꽃축제' 명당자리는?

최종수정 2015.09.26 12:50 기사입력 2015.09.26 12:50

댓글쓰기

.

.


[아시아경제 고형광 기자] 다음달 3일 서울 여의도 밤하늘이 화려한 불꽃으로 수놓아진다. 한국의 대표 불꽃축제로 자리잡은 '서울세계불꽃축제'가 10월 3일 7시20분부터 8시40분까지 1시간20분 동안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화려한 모습을 드러내는 것.

매년 100만 명 이상이 찾는 서울세계불꽃축제는 올해로 벌째 13회째다. 이번 행사에는 한국과 미국, 필리핀 등 3개 나라의 대표팀이 참가해 무려 10여만 발의 불꽃을 쏘아올릴 예정이다.

첫 번째 팀은 미국의 멜로즈 파이로테크닉스(Melrose Pyrotechnics)로 '사랑은 마법(Love is magical)'을 주제로 달콤한 감성을 담은 불꽃쇼를 펼친다. 최근 일본과 베트남에서 열린 불꽃대회에서 연이어 우승을 하며 아시아인을 매료시켜 온 멜로즈 사는 수준 높은 연출력과 클래식과 모던을 넘나드는, 사랑을 주제로 한 음악으로 감미롭고도 강렬한 뮤지컬 불꽃쇼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어 두번째 팀, 필리핀 드래곤 파이어웍스(Dragon Fireworks)는 '세계를 향한 필리핀 전통음악(Original Philippines Music against the World)'를 주제로 불꽃쇼를 연출할 예정이다. 필리핀의 숨겨져 있던 대중 음악과 최근 전세계가 열광하고 있는 전자댄스음악(EDM)이 하나가 된 열정적인 음악과 함께 화려한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드래곤 사 또한 최근 유럽의 불꽃대회에서도 두 차례 우승할 만큼 최고의 실력 갖추고 있다.

불꽃축제의 피날레를 장식할 한화는 '마법 같은 불꽃'을 주제로 음악, 불꽃, 영상, 내레이션 등을 통해 한층 업그레이드된 스토리텔링 불꽃쇼를 보여 줄 예정이다. 특히 한화팀은 마법같은 불꽃연출을 위한 캐릭터불꽃, 고스트불꽃, UFO 불꽃 등 올해 처음으로 선보이는 공연도 마련했다. 올해에는 마포대교와 원효대교 사이에도 불꽃바지선을 설치해 여의도 전체를 아우르는 보다 와이드한 불꽃쇼를 선보일 예정이다.
.

.


서울세계불꽃축제는 올해도 주최측과 서울시, 경찰, 소방서, 구청, 한강사업본부 등 유관기관이 합동으로 안전한 행사 만들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민들의 보다 안전하고 편안한 보행을 위해 극심한 혼잡지역인 여의동로가 오후 2시부터 9시 30분까지 통제되며 행사 전날인 10월2일 23시부터 63빌딩 앞 여의도한강공원 주차장도 폐쇄한다.

또한 올해는 이촌 지역뿐만 아니라 마포대교 남단과 북단, 한강철교 하부 자전거도로까지 안전통제가 확대되며, 한국팀 불꽃 연출의 하이라이트인 '나이아가라' 연화설치로 인해 원효대교 위 관람은 전면 금지된다. 이어 불꽃축제 이후 쓰레기 문제로 몸살 앓는 한강공원 주변은 행사 당일 낮부터 행사 직후까지 수시로 정비된다. 이에 600여명의 한화그룹계열사 임직원으로 구성된 한화그룹봉사단은 안전관리뿐만 아니라 행사 후 관람객들과 함께 쓰레기 모으기 캠페인 및 쓰레기 수거 활동을 진행한다.

관람을 위한 명당자리와 준비사항 등은 한화불꽃축제 공식홈페이지(www.hanwhafireworks.com)에서 확인 가능하다.


고형광 기자 kohk0101@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간격처리를 위한 cla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