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경희병원,정동병원,성애병원,더본병원, 연세바른병원에서 무릎인공관절 수술... 14명 수술진행, 저소득층 경제적 부담 덜어
지원대상은 저소득층으로 구청에서 대상자를 의뢰, 병원은 수술에 따른 본인부담금 및 비급여부분을 부담함으로써 환자가 경제적 부담없이 제 때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6개월전 무릎인공관절 수술을 받은 83세 김할머니는 “심한 무릎통증으로 잠을 못이루는 날이 많았는데 수술을 받은 후에는 마음 편히 잠을 잘 수 있어 행복하다”며 구청과 병원의 세심한 배려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
구는 이 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소외계층에 대한 의료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해 올 4월 동작구의사회와 포괄적 협력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 총 57개의 지역 병·의원이 협약에 참여, 지역주민의 건강증진과 의료사각지대의 완전 해소를 위한 기틀을 다졌다.
구는 지난해 10월24일 성애병원, 10월27일은 동작경희병원, 정동병원, 더본병원, 연세바른병원과 저소득층 의료지원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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